듣고싶은소리에 클릭하세요 소리 모음 듣고픈거 클릭` 2007년 10월 16일 오전 9:31공개조회수 1 0 * 듣고싶은소리에 클릭하세요* 1. 2. 얼음장 밑으로 물 흐르는 소리 3. 동굴 낙수 소리 4. 여름 폭포 소리 5. 몽돌 파도에 휩쓸리는 소리 6. 대나무 부딪히는 소리 7. 천둥 소리 8. 장마 비바람 소리 9. 우박 떨어지는 소리 10. 가시.. 듣고싶은 소리 2012.11.23
조국 (祖國) / 시조시인 정완영 조국 (祖國) / 시조시인 정완영 1. 조국 (祖國)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 떨리는 열 손가락 마디마디 애인 사랑 손 닿자 애절히 우는 서러운 내 가얐고여. 둥기둥 줄이 울면 초가 삼간 달이 뜨고 흐느껴 목 메이면 꽃잎도 떨리는데 흐르는 물 흐르는 정에 눈물 비친 흰 옷자.. 그룹명/현대시조 2012.11.23
봄의 수인 / 시조시인 : 정완영 채춘보 (採春譜)- 봄의 수인 / 시조시인 : 정완영 까마득 겨울을 살고 볕살 속에 나와 서니 나는 봉발(蓬髮)의 수인(囚人) 이 불사의 죄값으로 한 가슴 벅찬 새 봄을 외려 선사 받누나. ....................................................................... < 해설과 감상> 첫시집 <채춘보>의 연작시 .. 그룹명/현대시조 2012.11.23
우리집 석류나무....... 정완영 시인 우리집 석류나무....... 정완영 시인 우리 집 석류나무는 / 함부로는 꽃 안 피웠다 오뉴월 타작마당 /새로 먹인 도리께로 한 마당 땡볕을 튕겨야 / 불꽃처럼 터져 났다. 우리 집 석류나무는 / 함부로는 열매 안 했다 할아버지 사서 삼경 / 별자리를 시봉(侍奉) 해야 떨어진 서리하늘에 / 가슴 .. 그룹명/현대시조 2012.11.23
산이 나를 따라와서 / 정완영 시인 산이 나를 따라와서 / 정완영 시인 棟華寺 갔다 오는 길에 山이 나를 따라와서 도랑물만한 피로를 이끌고 들어선 茶집 따끈히 끓여 주는 茶가 丹楓 만큼 곱고 밝다 산이 좋아 눈을 감으신 부처님 그 無量感 머리에 서리를 헤며 귀로 외는 楓岳 소리여 어스름 앉는 黃昏도 허전한 정 좋아라.. 그룹명/현대시조 2012.11.23
단종(端宗)을 섬긴 신하들의 시조(時調) 고시조/단종(端宗)을 섬긴 신하들의 시조(時調) 2005년 9월 22일 오전 9:44공개조회수 1 0 대한민국 해방 60주년을 맞이하여 옛 선현들의 의지와 절개를 회고해봅니다. X 를 누르세요 Scrap: ,·´°³о☆ 행복 충전소 ,·´°³о☆ 그룹명/한시 2012.11.23
시조모음 옛시조(고시조)모음(해설) 2005년 9월 22일 오전 9:45공개조회수 5 0 [가] 올해 댜른 다리 (김 구) 가노라 삼각산(三角山)아 (김상헌) 이런들 엇더하며 (이방원) 가마귀 눈비 마자 (박팽년) 이 몸이 주거 가셔 (성삼문) 가마귀 싸호는 골에 (정몽주 어머니) 이 몸이 주거 주거 (정몽주) 가마귀 검다 .. 그룹명/한시 2012.11.23
말없는 청산(靑山)이요, / 우계 성혼 말없는 청산(靑山)이요, / 우계 성혼 말 없는 청산이요, 태없는 유수로다 값 없는 청풍이요, 임자 없는 명월이라 이 중에 병없는 몸이 분별 없이 늙으리라 <해설> 우계 성혼은 청송 성수침의 아들로 형이상학적 철리를 연구한 조선 중종-선조 때의 대주자학자 이다. 경기도 파주 우계라.. 그룹명/한시 2012.11.23
엊그제 버힌 솔이/ 하서 김인후 2. 엊그제 버힌 솔이/ 하서 김인후 엊그제 버힌 솔이 나락장손(落落長松) 아니런가 적은 덧 두던들 동량재 되리려니 어즈버 명당(明堂)이 기울면 어느 나무가 버티랴? <해설> 양재역 벽서사건에 연루되어 억울한 죽음을 당한친구 임형수의 죽음을 읊은 글이다. 하서 김인후는 귀향하여.. 그룹명/한시 20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