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일상사

인간이란?

너른바위 2012. 11. 23. 11:00

뒹구는 낙엽에 가슴시려 하면서도
지구상에는 탄압과 기아와 굴욕 속에 살아가는 많은
소외된 사람들이 있음에도
우리는 그들을 외면하고 있다.

인간의 본성은 무엇이며 인간의 이중성은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요?

사소한 것에 목숨 건 듯한 우리의 아귀다툼은 ?????

추워지는 날씨에 거리를 배회하는
노숙자를 보면서 그들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넘어가는 계절의 문턱에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룹명 > 일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 입대하던 날  (0) 2012.11.23
지훈이  (0) 2012.11.23
수능시험  (0) 2012.11.23
가족사진  (0) 2012.11.23
유정재(해암) 친구에게  (0) 2012.11.23